http://서울사이버신학교.한국 대한예수교장로회 http://www.4ngn.kr
 
 
작성일 : 12-04-27 16:31
공지영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
 글쓴이 : 아이비
조회 : 1,674  
공지영 -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.

난 항상 그랬다. 누군가가 보고 싶으면 꼭 봐야만했고 목소리가 듣고 싶으면
꼭 수화기를 들어야만 했다. 헤어짐에 꼭 타당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고
그건 꼭 알아야만 했다. 알고나서도 받아들일 수 없다면 받아들이지 않았고
사람 마음은 노력하면 움직이는 거라고 생각했다. 그래서 난 그렇게 지겹게 그를
또 괴롭혔나보다.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.
보고 싶다고 다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나의 사랑이 깊어도 이유없는 헤어짐은
있을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없어도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
사람의 마음이란게 아무 노력없이도 움직일 수 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움직여지지
않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 속 있을 때 더 아름다운 사람도 있다는 것을
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듯 사람도 기억도 이렇게 흘러가는 것임을

 
 

Total 32
번호 제   목 글쓴이 날짜 조회
32 본교 졸업자 김**목사님 타문화탐방4 교학처 06-02 365
31 본교 졸업자 김**목사님 타문화탐방3 교학처 06-02 347
30 인터넷에서 서치한것 성구 올립니다 하야시마사… 08-24 751
29 모바일(스마트폰)에서 과거 방식으로 동영상 보는 법 하야시마사… 07-01 782
28 인터넷에서 어느 목사님의 아름다운 글귀가 있어 올려봅니다. 하야시마사… 11-03 1100
27 신구약 성경 장별 핵심 정리-신약편(인터넷 검색에서 찾은것 올… 하야시마사… 08-08 1580
26 신구약 성경 장별 핵심 정리-구약편(인터넷 검색에서 찾은것 올… 하야시마사… 08-08 1519
25 신구약 성경 개관-신약편(인터넷 검색한 내용 올려봅니다) 하야시마사… 08-08 1251
24 신구약 성경 개관-구약편(인터넷 검색한 내용 올려봅니다) 하야시마사… 08-08 1315
23 신구약 성경 요약(인터넷 검색중 찾은 내용 올려봅니다) 하야시마사… 08-08 1305
22 공지영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아이비 04-27 1675
21 대나무잎차 효능! 서율 04-27 2190
20 가장 융통성 있는 혈액형은? 이은경 04-12 1780
19 나무. 김윤성 나모하 04-11 1643
18 비리로 얼룩진 세상 중병을 앓고 있네요. 서유정 04-06 1713
 1  2  3